서현진 "38세에 만난 남편, 뽀뽀도 고백도 내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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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함께했다.
서현진은 남편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히며 "시간이 없었다, 서른여덟에 남편을 만났다"라고 결혼 압박에 시달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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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서현진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함께했다.
이날 남편을 향한 서현진의 직진 본능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서현진은 남편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히며 "시간이 없었다, 서른여덟에 남편을 만났다"라고 결혼 압박에 시달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서현진은 "마음에 드니까 이제는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제가 뽀뽀도 먼저하고, 사귀자고도 먼저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훈이 "제 아내랑 비슷하다, 제 아내도 직진이다"라고 말하자 서현진이 "급하실 게 없는 분이"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지훈이 "제가 급해 보였겠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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