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25일째, 마침내 승률 5할…KT, SSG 4-2 제압 ‘단독 5위’로 [SS수원in]

김동영 2024. 7. 25.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SSG를 연이틀 잡았다.

KT는 25일 수원 SSG전에서 4-2로 이겼다.

47승2무47패.

올시즌 SSG전 2승, 평균자책점 0.64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고영표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전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T 위즈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KT가 SSG를 연이틀 잡았다. 승률 5할에 단독 5위다.

KT는 25일 수원 SSG전에서 4-2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이다. 47승2무47패. 개막 125일째 마침내 ‘5할’이다. 단독 5위는 덤이다. 올해도 ‘좀비 모드’다.

고영표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이다. 올시즌 SSG전 2승, 평균자책점 0.64다. 무시무시한 ‘킬러’다.

KT 황재균이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전에서 2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KT 위즈


황재균이 2회말 0-1에서 3-1로 뒤집는 3점포를 쐈다. 심우준이 솔로포를 더했다. 시즌 37호, 통산 1153호 ‘백투백 홈런’이다.

SSG는 2회초 한유섬 적시 2루타로 먼저 1점을 냈다. 지키지 못했다. 오원석이 4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8회 1점 뽑았으나 늦었다. 5위 사수 실패다. raining99@sportsseoul.com

KT 심우준이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전에서 2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KT 위즈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