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2대0 승...DRX 매치 8연패 몰아넣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디플러스 기아 2대0 DRX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RX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RX
디플러스 기아가 DRX를 매치 8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3패(+8)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치했다. 반면 DRX는 매치 8연패와 함께 세트 1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2승 9패(-13)를 기록한 DRX는 9위를 유지했다.
1세트 초반 바텀서 퍼블을 내줬지만 경기 14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DRX의 병력을 몰아낸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중반까지 DRX의 공격에 고전했다. 경기 28분 상대 미드 2차 포탑 전투서 이득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오브젝트를 스킬 당했지만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초반 '쇼메이커' 허수의 아지르가 '예후' 강예후의 루시안을 퍼블로 잡았다. 경기 14분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에이밍' 김하람의 애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바텀서 '킹겐' 황성훈의 나르가 '예후'를 처치했다.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상대 2명을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버프를 둘렀고 미드 한 타 싸움서도 DRX의 병력을 압도했다. 바텀으로 이동해 DRX의 3차 포탑을 밀어낸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6분 '스폰지' 배영준의 마오카이를 정리했다.
승기를 굳힌 디플러스 기아는 DRX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2대0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