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정형외과 의사 남편과 아침마다 국민체조”(산지직송)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가 남편과의 독특한 루틴을 자랑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남해로 떠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해에서의 두 번째날을 맞이하며 네 남매는 하나둘 마당에 모여들었다. 이들은 체조 순서를 다 외웠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이는 사전미팅 당시 염정아가 낸 아이디어 때문이었다. 염정아가 "(아침마다) 국민 체조 하고 나가거든? 우리 남편이랑 둘이 서 가지고?"라면서 이를 아침마다 마당에서 실천하자고 제안했던 것.

당시 "너무 웃기겠다"고 반응했던 박준면부터 안은진, 덱스까지 염정아 가정의 루틴을 함께 지켜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2008년생 딸, 200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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