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요즘은 한국어로 꿈꿔...분위기 있단 말 좋아해"

하수나 2024. 7. 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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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이 스킨케어 루틴 꿀팁을 공개했다.

"지젤만의 스킨, 헤어케어 루틴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스킨 제품들은 냉장고에 들어가있고 되게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한다. 똑같은 제품들 안에서 '결이 안 좋다'느껴지면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쓴다. 저만의 이상한 꿀팁인지 모르겠지만 뭐가 날 것 같다, 간지럽다, 할 때 물을 묻힌다. 근데 마시는 물이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톡 묻혀준다. 헤어는 열을 방어해주는 제품을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하기 전에 발라준다"라고 자신의 꿀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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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지젤이 스킨케어 루틴 꿀팁을 공개했다. 

최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지젤력의 원천? #지젤 피부 비결은 트러블에 생수 바르기...?!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에스파 지젤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에 지젤이 꿈에서 사용하는 언어는?”이라는 질문에 일본 국적으로 3개 국어가 가능한 지젤은 “아무래도 계속 한국에 있다보니까 한국어인 것 같다. 어젯밤도 한국어로 꿈을 꿨다. 완전 이상한 꿈이었다. 갑자기 이동되어 있고 다른 장면으로 돼 있는, 다 한국이었고 한국어였고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 

“지젤만의 스킨, 헤어케어 루틴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스킨 제품들은 냉장고에 들어가있고 되게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한다. 똑같은 제품들 안에서 ‘결이 안 좋다’느껴지면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쓴다. 저만의 이상한 꿀팁인지 모르겠지만 뭐가 날 것 같다, 간지럽다, 할 때 물을 묻힌다. 근데 마시는 물이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톡 묻혀준다. 헤어는 열을 방어해주는 제품을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하기 전에 발라준다”라고 자신의 꿀팁을 공개했다. 

“지젤처럼 핫걸의 마인드를 가지려면?”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제가 핫걸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질문들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저는 인생에서 효율을 되게 중요시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성격이 급한가?“라고 털어놓기도. 

“에스파 멤버들의 연락처는 휴대폰에 어떻게 저장돼 있나”라는 질문에 “일단 민정이는 ‘양산소녀’로 되어 있고 지민이도 그냥 그대로 ‘김더스티’로 되어 있고 닝닝이는 ‘닝이스워’로 되어 있다. 서로 부르는 이름에 가끔 음을 넣어서 부른다. 특히 닝닝의 이름이 말하기 재미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만족스러운 수식어는?”이라는 질문에는 “분위기 있다는 말을 되게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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