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송파·강남·서초구 등 호우주의보 발효…폭염 경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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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누적 기준 해당 지역들의 현재 강수량은 5~20㎜이다.
오후 8시 45분부터 자정까지 누적 기준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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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누적 기준 해당 지역들의 현재 강수량은 5~20㎜이다. 오후 8시 45분부터 자정까지 누적 기준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총 예상 강수량은 20~70㎜이다.
이날 밤에도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올 여름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발효된 폭염경보는 유지됐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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