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이어 윈터 출격..잠실야구장 들썩이게 한 시구 요정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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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데뷔 후 첫 시구에 나섰다.
두산 베어스 구단 역시 마스코트인 '철웅이'를 앞세워 지난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에스파 라이브 투어 공연장 앞을 찾아 '윈터 시구기원' 캠페인을 펼치기도.
이렇듯 두산 베어스 구단의 구애와 진정성에 응답한 윈터는 "두산 베어스를 뜨겁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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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그룹 에스파 윈터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경기의 캐스터와 해설자는 "잠실에 여신이 강림했다. 이분을 보기 위해 잠실 야구장 열기가 뜨겁다"고 했고, 전광판을 통해 윈터가 소개되고, 그가 등장하자 놀라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윈터는 "오늘 김택연 선수, 이병헌 선수님에게 시구를 배웠는데 멋있게 잘 던지겠다.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안정적인 투구 실력을 뽐냈다.
또한 '철웅이'는 에스파 히트곡 '슈퍼노바' '아마겟돈'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해 올렸고, 이를 확인한 윈터는 팬들에게 "시구 기원 1일 차라니. 지금부터 연습하면 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렇듯 두산 베어스 구단의 구애와 진정성에 응답한 윈터는 "두산 베어스를 뜨겁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윈터는 시구는 물론, 오랜 시간 직접 관중석에 앉아 두산 베어스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같은 멤버인 카리나 또한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고,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에스파 멤버들의 시구가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는 프로야구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끌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 30~31일 후쿠오카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 펼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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