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를 위해서" 오이 못 먹는 '덱쪽이'도 챙긴 '언니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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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막내 덱스가 누나들의 배려에 감격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약칭 언니네)' 2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과 유튜버 덱스(김진영)의 남해 시골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이를 못 먹는 덱스를 위해 둘째 누나 박준면이 오이 없는 미역 냉국을 만들어준 것.
박준면은 무심한 듯 "너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막내 덱스를 위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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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막내 덱스가 누나들의 배려에 감격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약칭 언니네)’ 2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과 유튜버 덱스(김진영)의 남해 시골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언니네’ 사남매는 고된 멸치털이 작업을 하고 얻은 일당으로 산 재료와 선물받은 ‘웃장’ 멸치, 시골 주민들의 후한 인심으로 받은 음식들로 푸짐한 저녁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맏이 염정아부터 막내 덱스까지 합심해 멸치 튀김, 멸치쌈밥 등의 현지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한 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푸짐함이 전부가 아니었다. 안은진은 “맛있는데?”라며 눈을 크게 떴고, “다 다른 고기 같다”라며 튀김과 구이만 했음에도 멸치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에 감탄했다. 이어 염정아가 “오늘 우리가 잡은 고기들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덱스는 “한 끼 한 끼가 소중하다”라며 감격했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냉국에 오이 없는 거 처음이다”라며 감격했다. 오이를 못 먹는 덱스를 위해 둘째 누나 박준면이 오이 없는 미역 냉국을 만들어준 것. 박준면은 무심한 듯 “너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막내 덱스를 위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에 덱스는 한 입 가듯 미역 냉국을 먹으며 화답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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