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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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후 외부 활동을 삼가며 은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멜라니아 측은 "전 영부인은 독자들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특별한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친밀한 초상화를 선보인다"며 "'멜라니아'에는 대중에게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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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회고록을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측근이었던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가 쓴 ‘멜라니아와 나’ 등에서 멜라니아 여사의 이야기가 다뤄진 적이 있으나 본인이 이야기를 내놓은 적은 없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후 외부 활동을 삼가며 은둔설이 제기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출마하고 유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공식석상에는 간헐적으로만 나타났다. 이에 부부간에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첫 회고록이 예고됨에 따라 세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및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포기와 이에 따른 커멜라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 등 대선 국면이 격랑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멜라니아 측은 “전 영부인은 독자들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특별한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친밀한 초상화를 선보인다”며 “‘멜라니아’에는 대중에게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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