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서초·강남·강동구 호우주의보…전역 폭염경보 유지

유진우 기자 2024. 7. 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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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오산천 잠수교가 통제되고 있는 모습. /뉴스1

기상청은 25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서울 동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서울 전역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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