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폭탄인 줄”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열수 폭발…대피 소동
KBS 2024. 7. 25. 20:56
관광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을 감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돌과 흙먼지가 쏟아집니다.
이를 목격한 관광객들은 이리저리 대피합니다.
현지 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미국 지질연구소는 비교적 흔한 자연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방로와 주차장 등이 훼손됐고 일부 지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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