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우울증까지 와” 이은미, 스쿠버 다이빙 시작한 사연(지금 이순간)

이하나 2024. 7. 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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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가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이은미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스쿠버 다이빙 시작 계기를 묻자, 이은미는 "2005년 콘서트를 마치고 번아웃이 왔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우울증까지 왔다. 다 고갈된 느낌을 받았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드니까 우울증까지 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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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은미가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이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은미는 “처음 시작한 지는 12년 정도 됐는데 중간에 물속에서 패닉이 와서 관뒀다가 다시 시작한 지 8년 됐다”라고 말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스쿠버 다이빙 시작 계기를 묻자, 이은미는 “2005년 콘서트를 마치고 번아웃이 왔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우울증까지 왔다. 다 고갈된 느낌을 받았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드니까 우울증까지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내 삶을 위해서 해 볼 수 있는 일이 뭔가하고 자연스럽게 버킷리스트를 만들게 됐고,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게 스쿠버 다이빙하고 스카이다이빙이었다. 그래서 먼저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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