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차고 뛴 김민재…콤파니 감독 믿음의 징표?
조소희 기자 2024. 7. 25. 20:47
[로타흐 에게른 1:14 바이에른 뮌헨]
상대는 독일 남부의 아마추어팀 바이에른 뮌헨의 골이 그야말로 쏟아집니다.
최종 스코어는 14대 1.
대승으로 끝난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김민재 선수는 후반전부터 교체로 들어갔습니다.
워낙 상대와 전력 차가 크다 보니, 제대로 수비를 보여줄 시간은 없었는데 팔에 달린 흰색 완장이 눈에 띕니다.
어린 유망주들과 함께 한 경기라 주장을 맡긴 것도 있지만 콤파니 신임 감독이 김민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완장은 믿음의 징표 아닐까요.
더 이상 자리를 못 잡을까 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조카 "삼촌, 장애인 아들 죽게 두라고 말해"…신간서 폭로
- 폐교 운동장 통째로 뒤집고…마을 이장은 모를 심어버렸다
- [단독] 쯔양 전 남친 유서 확인…검찰, 최 변호사 수사 착수
- "한국인 사절" 도쿄 식당…'차별 발언' 듣고 있던 일본인 하는 말이
- [사반 제보] 벌거벗겨져 거리로 내몰린 9살 초등생…'알몸 학폭' 의혹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