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쐈더니 신기록!' 임시현, 세계·올림픽 작성…여자 랭킹라운드 1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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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간판 임시현(21·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동시에 작성했다.
임시현은 25일 오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젱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 출전해 총 694점을 쏴 세계기록과 함께 1위로 통과했다.
이로써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출전하는 단체전에서는 2046점을 합작했으며, 한국이 도쿄 대회에서 세웠던 올림픽 기록(2023점)도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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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양궁 간판 임시현(21·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동시에 작성했다.
임시현은 25일 오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젱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 출전해 총 694점을 쏴 세계기록과 함께 1위로 통과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강채영(모비스)이 갖고 있던 종전 세계기록(692점)을 2점 늘리며 새롭게 썼다.
올림픽 기록에서도 안산(광주여대)이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쓴 680점을 뛰어 넘었다.
이날 임시현은 엑스텐(10점 정중앙)만 총 21개를 맞췄고 10점도 무려 48개를 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까지 싹쓸이하며 대회 37년 만의 3관왕을 달성하면서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남수현(순천시청)과 전훈영(인천시청)은 각각 688점, 664점을 쏘며 2위, 1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출전하는 단체전에서는 2046점을 합작했으며, 한국이 도쿄 대회에서 세웠던 올림픽 기록(2023점)도 경신하게 됐다.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9연패를 달성 중이다.
여자 단체전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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