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친할머니 살해 후 도주한 20대 남성, 구속
이재은 2024. 7.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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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검거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강릉 강동면의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70대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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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증거인멸, 도주우려 있다"…영장 발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강원 강릉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검거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강릉 강동면의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70대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청량동의 한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에 대해서는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던 중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추가로 접수하고 살인 범행을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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