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생활과학교실이 찾아갑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융합형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25일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와 함께 기존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찾아가는 '아이'슈타인X생활과학교실은 생기원에서 학생들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생기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가 자체 개발한 정전기 활용 원형 발전기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융합형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25일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와 함께 기존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찾아가는 ‘아이’슈타인X생활과학교실은 생기원에서 학생들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부산 연제구 연제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적 배려아동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에 생기원 김성환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모든 것을 꽁꽁 얼리는 마법의 액체가 있다’를 주제로 질소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실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다음 달 21,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오픈랩-‘아이’슈타인X생활과학교실은 탐방형이다. 생활과학교실 수강생들이 연구원을 방문하고, 조한철 박사가 연구실 현장에서 강사로 나서 정전기 발전기로 LED 전구에 불을 켜보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생기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가 자체 개발한 정전기 활용 원형 발전기가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실 탐방에서는 수강생들이 현미경으로 나노과학 세계를 확인하고, 시제품 제작에 활용되는 3D 프린팅을 체험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