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밤사이 열대야…당분간 무더위 속 소나기
KBS 지역국 2024. 7. 25. 20:09
[KBS 대전] 중복인 오늘, 더위의 기세가 한층 강해졌습니다.
폭염 경보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연일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오늘은 밤까지 5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많게는 80mm 이상 쏟아질 수 있습니다.
지역별 편차가 크고,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대전이 26도, 세종 25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공주와 대전, 논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서산과 태안이 26도, 한낮에 아산이 3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2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 부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폭염은 계속되겠고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낮없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이컵에 나눠마신 커피’ 외 다른 경로? (사건 재구성)
- 서울 용산서 기폭장치 추정 물체 달린 ‘쓰레기 풍선’ 발견
- “10년째 트라우마”…세월호 생존자 국가배상 소송 ‘각하’
- 습도 높은 폭염 체감온도↑…남해안·지리산 비 최대 150mm
- 100억 원어치 팔린 고춧가루…중국산 다진양념 등 섞인 ‘가짜’
- ‘트로이컷’ 질의하는데…“이진숙 후보 몇살?”·“개인정보” [지금뉴스]
- “수영장·헬스장 이용 직장인에 혜택”…챙겨볼 2024 세법개정안
- ‘고속 승진’ 촉망받던 한 젊은 경찰, 왜 세상을 등졌나? [취재후]
- 얼음 케이크랑 화채 먹고 더위 날려요…폭염 속 동물들의 여름나기
- “셀러인데요…눈물로 지새워” ‘티메프 사태’ 판매자 연쇄 피해?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