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日 나가사키현교육위, 한국어 교육교류 협의서 체결

최영지 기자 2024. 7.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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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일본 나가사키현교육위원회(교육장 마에가와 켄스케)는 지난 24일 교육교류 협의서 체결식(사진)을 열었다.

국립부경대는 지금까지 나가사키현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 때 진행하는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협력해 온 것을 비롯, 나가사키현이 추천하는 한국어연수과정 장학생을 수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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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일본 나가사키현교육위원회(교육장 마에가와 켄스케)는 지난 24일 교육교류 협의서 체결식(사진)을 열었다.

두 기관은 지난 2005년 교육교류에 관한 협의서를 처음 체결한 이후 이날 협의서를 갱신하고, 한국어 강사 추천과 한국어연수과정 장학생 추천 등에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부경대는 지금까지 나가사키현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 때 진행하는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협력해 온 것을 비롯, 나가사키현이 추천하는 한국어연수과정 장학생을 수용해 왔다. 나가사키현 쓰시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부경대에 입학한 학생도 지금까지 20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지금까지 쓰시마고등학교에 한국어강사 6명을 추천, 파견해 왔고, 나가사키현은 한국어교원 양성사업으로 4명의 일본인교원을 국립부경대에 파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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