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시, 농공단지 공원 정비…“노동자 휴식 공간 확보”
[KBS 전주] [앵커]
김제시가 노동자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동농공단지 공원을 정비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군마다 특색있는 물놀이장을 잇따라 운영합니다.
전북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올해 말까지 예산 2억 5천만 원을 들여 대동농공단지 공원에 기업 맞춤형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건강 증진을 위한 지압 길과 운동 기구, 파고라, 벤치를 설치하고, 야간 보행자를 위해 공원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김형관/김제시 투자유치과 산단관리팀장 :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건강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로 의욕을 높이고 단지의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임실 치즈테마파크 일대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열립니다.
대형 풀부터 유아 풀까지 다양한 물놀이장과 중대형 슬라이드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파라솔 등 다양한 쉼터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난타 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최은실/임실군 관광기획팀 :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임실을 찾아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공원 5곳에서 무료 물놀이장을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합니다.
대상 공원은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입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 관리자 30여 명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풀장 물도 교체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공재성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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