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소아·청소년 ‘백일해’ 급증…개인 위생 주의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성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백일해 환자는 5월에는 35명, 지난달 108명, 이달에는 지난 23일 기준 302명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꼭 받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소폭 상승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심리 지수가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달보다 1.8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국 소비자 심리지수인 103.6 보다는 8.4포인트 낮았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22년 5월 이후 기준선 100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다음달 ‘ACC 월드뮤직페스티벌’…16개 팀 참여
다음달 30일부터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는 '김창완 밴드'부터 '카이한 칼호르 트리오'까지 몽골과 이란, 체코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여합니다.
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악기 워크숍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KBS광주, ‘산이 무너진다’ 이달의 방송기자상
KBS 광주총국의 기획보도 '산이 무너진다'가 제18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 서울한국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KBS광주 보도국 곽선정, 유승용, 손민주, 이성현, 신한비, 조민웅, 안재훈 기자에게 지역기획보도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산이 무너진다' 보도는 지역의 토석 채취 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취재를 통해 다각적으로 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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