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막 부코페, 내로라는 ‘웃긴 팀’ 대거 포진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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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BICF를 앞두고 국내외 공연팀 라인업을 최근 공개했다.
국내외 '웃긴 팀'이 대거 포진했다.
해외 공연팀에는 예측불허 짜릿한 웃음을 선보이는 '테이프 페이스'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픽토그램 마임을 선보인 '요시모토 오와리이 쇼'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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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BICF를 앞두고 국내외 공연팀 라인업을 최근 공개했다. 국내외 ‘웃긴 팀’이 대거 포진했다.
해외 공연팀에는 예측불허 짜릿한 웃음을 선보이는 ‘테이프 페이스’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픽토그램 마임을 선보인 ‘요시모토 오와리이 쇼’가 온다. 비눗방울 쇼와 마임 인형극을 넘나들며 오감을 채워주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 호주 스탠드업 코미디 쇼 ‘MICF로드쇼 with BICF’도 선보인다. 호주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국제 투어로 세계 관객을 폭소케 한 이반 아리스테기에타(Ivan Aristeguieta), 클레어 후퍼(Claire Hooper), 데이브 손튼(Dave Thornton) 등이 개그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숏별클럽’ ‘쇼그맨’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등 넓은 팬층을 확보한 팀이 참석을 확정했다. 180만 구독자 유튜버인 보물섬도 개그 공연을 펼친다. 코미디쇼 ‘옹알스’가 올해도 함께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무언 코미디를 선보이는 코미디쇼다. 두 형사의 코믹 수사극 ‘투깝쇼’는 센스 있는 애드리브와 관객 참여로 신선한 무대를 약속했다.
이번 BICF에서는 2021년 완공했지만 팬데믹으로 준공식을 하지 못한 부산 중구 유라리 광장의 ‘웃음등대’ 현판제막식(8월 277일)도 열린다.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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