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안' 최화정, 몸매·피부 비결 "3일 과식 후 2일 굶기, 수술보다 10번 시술"('최화정')

▲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화정이 자신의 몸매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솔직하게 다 말하는 최화정의 모든 소문 (남자친구,재산,몸매비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구독자 50만을 돌파한 최화정은 구독자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독자 50만 기념으로 Q&A를 준비한 최화정은 솔직하게 모든 소문에 대해 밝혔다.

하정우가 최화정에게 선물했던 와인으로 축배를 든 최화정은 요즘 꽂힌 군것질 질문에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술을 못마셔서 논알콜 맥주와 함께 감자칩과 토마토 소스, 타바스코 소스와 함께 먹는다고 말했다.

특별히 많이 먹게 된 이유에 대해 가풍이라고 밝힌 최화정은 "우리집이 원래 잘 먹는다. 엄마가 자주 잘 드시는데 엄청 말랐다"고 말했다. 햄버거를 최대 몇 개 먹냐는 질문에 최화정은 "햄버거 하나, 후렌치 후라이, 핫도그 먹고 아이스크림, 애플파이를 먹는다"고 말했다.

같은 사이즈를 유지하는 몸매 비결에 대해 최화정은 간헐적 단식을 언급했다. 그는 3일 연속 과식하는 날에는 "2~3일 굶는다"고 말하며 "뭐가 들어가면 못 참아서 아예 안 먹는 게 낫다. 애매하게는 먹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운동에 대해서는 근력과 계단운동을 언급하며 "계단에서 쓰러지면 발견이 늦는다. 나는 계단을 뛴다는 걸 2명 이상에게 알린다"고 팁을 덧붙였다.

헤어 관리에 대해서는 "머리도 타고난 부분이 많지만, 관리해주니 다르다"며 검은콩 두유와 지압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여자는 모발이식 수술이 잘 안된다고 들었다며 혹시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으면 연락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울쎄라 써마지를 1년에 한 번씩 받는다며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나이 앞에서 그렇다"며 1년 전 모습도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안티에이징은 별로"라며 "돈 낸 티를 내야지라며 수술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수술 대신 10번 나눠서 조금씩 하겠다. 주변에서 수술 해서 망하신 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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