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모든것 밝힌 Q&A "청와대 앞집 첫사랑·롤모델 윤여정·악역도 좋아"('최화정') [종합]

배선영 기자 2024. 7. 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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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솔직하게 다 말하는 최화정의 모든 소문 (남자친구,재산,몸매비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목소리와 입맛 중 포기할 것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에 최화정은 목소리를 선택하며 "평생을 밥맛 없는 사람을 살기 싫다"고 말했다.

당시 첫사랑의 집에서 밥을 먹은 최화정은 남자의 어머니가 밥을 다 먹고 물을 부으면 부자가 된다는 말에 물을 붓지 않았다고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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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화정이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솔직하게 다 말하는 최화정의 모든 소문 (남자친구,재산,몸매비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구독자 50만을 돌파한 최화정은 구독자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독자 50만 기념으로 Q&A를 준비한 최화정은 솔직하게 모든 소문에 대해 밝혔다.

목소리와 입맛 중 포기할 것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에 최화정은 목소리를 선택하며 "평생을 밥맛 없는 사람을 살기 싫다"고 말했다.

'삶의질 향상템'에 대해 양면테이프를 밝힌 최화정은 "못을 싫어한다"고 꿀팁을 덧붙였다.

트레이트마크인 레드립에 대해 최화정은 "똑같은 레드립이라도 붓을 써서 그리느냐, 손가락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짙은 레드, 잘익은 토마토 레드도 있다"며 앞으로 그 비법을 이야기할 것을 예고했다.

새작품에 대해서는 "너무 뻔한 역할이 아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역할이면 언제든지 하고 싶다"며 "코미디 같은 것도, 악역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사랑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당시 첫사랑의 집에서 밥을 먹은 최화정은 남자의 어머니가 밥을 다 먹고 물을 부으면 부자가 된다는 말에 물을 붓지 않았다고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지금 생각하면 그 어머니가 사귀라고 했겠어? 지금 만나면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시절이 19살 때라고 밝힌 최화정은 촬영장에 있는 친동생에게 실명을 언급하며 사실 확인을 했다. 최화정은 "그 집이 잘살았다. 청와대 앞집이라 그 집을 가려면 검문을 받아야 했다"고 추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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