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성윤 명예훼손 고소’ 박상용 검사 측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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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의 법률대리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3시 반쯤부터 박상용 검사의 변호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이성윤 의원과 서영교 의원 등 8명을 고소했습니다.
이후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성범 씨는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박 검사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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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의 법률대리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3시 반쯤부터 박상용 검사의 변호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 검사는 해외 연수 중이어서, 변호인만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앞서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이성윤 의원과 서영교 의원 등 8명을 고소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2일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는데, 박 검사에 대한 탄핵 사유로 이른바 ‘용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검사가 2019년 1월 8일 울산지검 청사 내 간부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대기실과 화장실 세면대 등에 대변을 바르는 행위를 해 공용물 손상죄를 범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박 검사 측은 “객관적인 증거와 함께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음에도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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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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