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인끼리 다툰다" 신고에 필로폰 소지 남자친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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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다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필로폰과 주사기가 적발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쯤, 서울 당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내놓으라며 여자친구와 다투다 교제 폭력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마약 혐의를 의심한 경찰은 두 사람의 과거 신고내용을 분석해 A 씨의 마약 사건 이력을 확인하고, A 씨 차량을 수색해 필로폰 1.6g과 주사기 10개 등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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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다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필로폰과 주사기가 적발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쯤, 서울 당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내놓으라며 여자친구와 다투다 교제 폭력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마약 혐의를 의심한 경찰은 두 사람의 과거 신고내용을 분석해 A 씨의 마약 사건 이력을 확인하고, A 씨 차량을 수색해 필로폰 1.6g과 주사기 10개 등을 발견했습니다.
A 씨를 검거한 뒤 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지난 22일 영장을 발부받아 마약류 구매 과정과 투약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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