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사가정역 인근 33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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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길동역 일대와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에 역세권 복합개발로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어우러진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길동역 일대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92가구(조감도), 사가정역 일대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45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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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길동역 일대와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에 역세권 복합개발로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어우러진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길동역 일대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92가구(조감도), 사가정역 일대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45가구가 들어선다.
25일 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강동구 길동 368-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랑구 면목동 650 일대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각각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길동 일대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의 기존 주유소 용지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지역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이곳은 역세권 생활 중심지로 변모한다. 상가와 공동주택 건립은 물론 저층부 가로도 활성화한다. 또 개방형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수립 중인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양재대로변 상업·배후주거지를 잇는 역세권 중심의 생활중심지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수해 2027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가정역 일대는 기존 전통시장인 면목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었다. 낡은 시설과 높은 공실률 등으로 낙후된 시장 환경 정비와 역세권 기능 강화가 필요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을 복합개발해 면목지구 중심에 부족한 근린 상업 기능을 강화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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