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26일 유엔참전국 국기거리 조성…한달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이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는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8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국민에게 그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는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8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국민에게 그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국기 거리는 현충원 정문 태극기거리에 오는 26일 게양을 시작으로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게양식에는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자운대 지역에 파견된 참전국 군인 및 주민 등 12개국 15명을 초청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원채 원장은 "이름도 모르고 알지 못하는 나라를 구하고자 한 수많은 호국영웅과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피 묻은 군복 위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