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김현중, 폭우로 처참해진 옥수수밭 보수... "이장님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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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장마로 인해 처참해진 옥수수밭을 수습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중은 마을 이장님의 도움으로 처참해진 옥수수밭을 수습했다.
자기 밭처럼 신경 써준 이장님 덕분에 무사히 보수 작업을 마친 김현중은 "잘 정리했다. 토마토를 한 그루 심었다. 옥수수가 잘 자라면 토마토소스를 뿌릴 거다"라며 "사실 제가 큰 그림을 그렸다. 이장님네 옥수수에는 내가 지분이 반이 있다. 지금부터다"라며 당당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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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가수 김현중이 장마로 인해 처참해진 옥수수밭을 수습하며 근황을 전했다.
24일 'KIM HYUN JOONG.official' 채널에는 "잘 하는 중입니다... 아마도? (EP.16 답이없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중은 마을 이장님의 도움으로 처참해진 옥수수밭을 수습했다.
앞서 김현중은 장마로 인해 키우던 옥수수가 모두 쓰러지는 참담한 현장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현중은 말뚝을 박는 이장님에게 "말뚝만 박아도 안 쓰러지는 거냐"라고 물어 "생각하고 얘기해라"는 쓴소리를 들었다. 또한 시범을 보이는 이장님에게 "이랬으면 (옥수수)안 죽었을 텐데"라며 후회를 보이기도 했다.
이장님의 시범을 본 김현중은 작업을 시작했고 열심히는 하지만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 밭처럼 신경 써준 이장님 덕분에 무사히 보수 작업을 마친 김현중은 "잘 정리했다. 토마토를 한 그루 심었다. 옥수수가 잘 자라면 토마토소스를 뿌릴 거다"라며 "사실 제가 큰 그림을 그렸다. 이장님네 옥수수에는 내가 지분이 반이 있다. 지금부터다"라며 당당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현중은 친구가 운영 중인 식당을 찾아 "이제는 옥수수가 거의 다 자랐다. 옥수수 요리를 한 번 팬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다. 친구가 옥수수 신요리를 개발했다고 해서 이 식당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고기, 수육, 해장국을 파는 집인데 제가 특별히 옥수수 요리를 너네 매장에서 팔아주면 안 되겠냐고 해서 한우 옥수수 치즈 전이라는 걸 만들었다고 한다. 제가 이렇게 옥수수를 납품하는 입장이지 않냐. 이 옥수수를 납품을 해서 팬들이 이곳에 와서 옥수수 맛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2세 연하 여성과 결혼하고 같은 해 득남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KIM HYUN JOONG.official'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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