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4대 천왕’ 태진아·송대관, 故 현철 추억

2024. 7.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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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세 명에 대해서 설운도 씨까지 이른바 트로트 4대 천왕 불렸던 이야기인데 고인을 추모하는 목소리들이 참 애틋합니다.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사실 최근에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주로 주목받았는데 오히려 현철 씨의 죽음과 더불어서 저 트로트 4대 천왕이 다시금 주목받는 모양새입니다. 태진아 씨 같은 경우는 송대관 씨 짓궂었지만 현철 씨는 항상 자신을 아꼈다면서 추모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는데. 이 직후에 현철 씨의 아내와 발인 후에 통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 직후에 현철 씨의 생일이어서 다시 묘소에 다녀왔는데 생각해 보면 지난 11년 투병 생활 동안 현철 씨와 곁에서 함께 있었다는 시간이 참 좋았다고 했고. 이번에 현철 씨가 별세 후에 챙겨주는 주변 사람들, 동료들 그리고 또 많은 사람의 추모를 보면서 현철 씨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새삼 느꼈다고 하는데. 지금 트로트 동료들도 그런 현철 씨를 기억하기에 지금 이렇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의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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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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