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예비 신부?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줘"...찐친들과 총각 샤워(현무카세)

ENA 25일 오후 9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현무카세'가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작가 김명정) 3회에는 예비 신랑 조세호가 남창희-강재준-유병재와 함께 '총각 샤워'를 하는 가운데, 전현무-김지석이 이들을 위한 맞춤 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방송 전날에는 축가를 주제로 대화하는 조세호와 친구들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유병재의 "곡은 생각해 놓은 거 없어요?"라는 물음에 조세호는 SG 워너비의 '라라라'를 언급한다. 전현무는 "들어보고 괜찮으면 이 멤버 그대로 축가로..."라고 말하며 조세호 결혼식 축가 오디션이 성사된다.

강재준을 시작으로 유병재, 남창희가 목 놓아 열창하자 조세호는 감동한 표정을 보인다. 조세호와 그의 '찐친'들의 깊은 우정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만두 킬러'로 알려진 조세호를 위해 김지석과 부지런히 만두를 준비하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잠시 후 조세호와 그의 찐친들인 남창희-강재준-유병재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새신랑 조세호를 위한 맞춤형 '활력' 코스를 준비한다.

이어 김지석이 남창희에게 "절친인 세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자,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할 거란 생각은 솔직히 진짜 안 해봤다"라고 운을 떼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보인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고 말하며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상견례 에피소드'도 거침없이 공개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전현무표 활력 음식인 '새신랑 발그레주'와 장어덮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세호와 찐친들의 브레이크 없는 토크와 '총각 샤워' 현장까지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현무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