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부터 세계신기록 작성’ 간판스타 임시현, 여자양궁 파리올림픽 3관왕 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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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21, 한국체재)이 파리올림픽 3관왕 전망을 밝혔다.
임시현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64명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랭킹 라운드 1위를 기록한 임시현은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 전망을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은 파리올림픽에서도 3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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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21, 한국체재)이 파리올림픽 3관왕 전망을 밝혔다.
임시현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64명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임시현은 2019년 강채영이 기록한 692점을 돌파하며 세계신기록을 2점 넘었다. 종전 올림픽 신기록은 680점의 안산이 기록했다.
랭킹 라운드 1위를 기록한 임시현은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 전망을 밝혔다. 임시현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이어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임시현은 전체 72발 중 무려 48발을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10점 중에서도 정중앙을 맞추는 ‘엑스텐’이 21발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은 파리올림픽에서도 3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여자양궁은 여전히 강력했다. 전체 1위 임시현에 이어 10대 스타 남수현(19, 순천시청)이 68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최고참 전훈영(30, 인천시청)은 664점으로 전체 1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 1,2위를 달성한 한국양궁은 여자단체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이 기록한 전체 2046점 역시 올림픽 신기록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단체전 1번 시드를 받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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