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2500만원 럭셔리 조리원 생활 대만족 "천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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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편안한 조리원 생활을 자랑했다.
아야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7일차. 여긴 천국인가요"라며 조리원 생활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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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편안한 조리원 생활을 자랑했다.
아야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7일차. 여긴 천국인가요"라며 조리원 생활을 인증했다.
아야네는 "젤리가 이 세상에 탄생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나가려고 해요. 이 시간 7일전 저는 힘주기를 하고 있었는데… 며칠 지났다고 벌써 엄마몸, 엄마뇌가 되어버렸어요. 낳고 나서가 힘들다고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고 임신 중 100번은 들은 것 같은데! 저는 왜 아직까지 멀쩡하죠. 새벽수유도 나가는데 젤리 얼굴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해서 지친 줄도 몰라요. 다 조리원 선생님들 덕분이겠죠. 집 가면 다르겠죠"라고 전했다. 이어 "밥도 맛있고 수유쌤, 신생아실쌤도 너무 친절하시고 1주일 뒤 퇴소해야 한다니 벌써 아쉽…. 무엇보다 젤리도 젤리지만 남편이 조리원에 같이 살면서 거의 24시간 내내 붙어있으니 그것 또 한 행복. 엄마 힘들다고 정말 많이 도와주고 신경써주고 젤리 같이 돌보며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라고 했다.
아야네는 "쌤들이 젤리 너무 순하다고 태교 정말 잘하셨다고 얘기 많이 해주셨어요. 내가 생각해도 저 태교 잘했거든요! 근데 그 결과가 이렇게 빨리 보이니 정말 놀라워요"라며 "남은 1주일동안 조리원서 누릴거 다 누려야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아야네는 조리원에서 이지훈과 함께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딸을 돌보고 있다. 딸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해당 조리원은 프리미엄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고 자부하는 곳. 이용 비용은 2주 입실 기준 객실에 따라 2500만 원이다.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7일 득녀했다. 딸은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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