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지구 ESG협의회에 기관 16곳 참여

변옥환 2024. 7.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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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 부근에 위치한 16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환경에 ESG경영 실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센텀시티에 소재한 각 기관이 지닌 자원과 역량을 연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ESG경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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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ESG 경영협의체 발족'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기관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 부근에 위치한 16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벡스코, 영화의전당,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PEC기후센터 등은 25일 오전 APEC기후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ESG 경영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환경에 ESG경영 실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센텀시티에 소재한 각 기관이 지닌 자원과 역량을 연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운영으로 '미래 자원 절약'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함께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ESG경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지역 상생 발전 공동모금'을 조성하고, 'ESG경영 우수모델 공유' 활동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강화 등 공동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으쓱'은 앞으로 매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1기관-1활동' ESG경영 릴레이 공동 실천 사업에 나선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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