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원태, 단 ⅓이닝-13구 만에 헤드샷 퇴장... 이지강 긴급 투입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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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최원태(27)가 경기 시작 후 단 13구 만에 퇴장당하고 말았다.
최원태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LG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LG는 최원태에 이어 급하게 우완 이지강을 투입시켰으나, 2사 후 전준우와 박승욱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점을 더 내줬다.
최원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91을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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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LG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 이후 13일 만의 투구였다.
첫 타자 황성빈에게 변화구를 던졌다가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은 최원태는 2번 윤동희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그는 다음 타자 나승엽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최원태는 4번 빅터 레이예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5번 손호영과 승부에서 0볼 2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으나, 3구째 시속 144㎞의 패스트볼이 그만 손호영의 헬멧을 강타하고 말았다.
KBO 규정에 따르면 패스트볼이 머리를 때리면 투수는 자동으로 퇴장당한다. 이에 따라 심판진은 최원태에게 퇴장 선언을 내렸고, 그는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LG는 최원태에 이어 급하게 우완 이지강을 투입시켰으나, 2사 후 전준우와 박승욱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점을 더 내줬다.
최원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91을 마크하고 있다. 총 71⅓이닝 동안 63피안타(6피홈런) 38볼넷 58탈삼진 33실점(31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2, 피안타율 0.240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전은 첫 등판이었다.
부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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