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상경영체제로...정신아 대표가 쇄신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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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총수 구속 사태를 맞이한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신아 대표는 각 계열사의 쇄신과 상생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AI 서비스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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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총수 구속 사태를 맞이한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신아 대표는 각 계열사의 쇄신과 상생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AI 서비스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노조는 노사가 같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 사측과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카카오 VX' 매각설과 관련해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반대한다며, 다음 주부터 피켓 시위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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