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만 24년째' 오나라, 보고도 믿기지 않는 '49세'의 오렌지 빛 생머리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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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수줍은 매력을 발산했다.
오나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거는 꼭 먹어야지"라며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의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화려한 디저트 앞에서 수줍은듯 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털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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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수줍은 매력을 발산했다.
오나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거는 꼭 먹어야지"라며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의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화려한 디저트 앞에서 수줍은듯 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외모와 오렌지 빛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털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나라는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서로 특별하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다 아는 사이"라면서 "2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는 게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머리나 몸에 문제가 있다, 나 좀 이상해 미쳤나봐!"라며 "20년이라는 게 싫은데 억지로 만날 수 없는 기간이다. 좋으니까 만나는 거 같다.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 스케줄 끝나고 빨리 만나고 싶다. 만나자고 연락하고 달려가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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