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앵커 한마디] 뒤늦게 현장 점검? 3년 전 사태 잊었나
오대영 기자 2024. 7. 25. 18:47
[이복현/금융감독원장 (정무위원회) : (티몬·위메프 사태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믜원님들과 국민들께 부담을 드리고 걱정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제가 당국을 대표해서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6위 티몬, 7위 위메프.
두 기업에 대해 이미 몇 주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파산설'이 돌았습니다.
지난해 티몬은 감사보고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가 예견됐던 겁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은 일이 다 터지고 나서야 사과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의 교훈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조카 "삼촌, 장애인 아들 죽게 두라고 말해"…신간서 폭로
- 폐교 운동장 통째로 뒤집고…마을 이장은 모를 심어버렸다
- [단독] 쯔양 전 남친 유서 확인…검찰, 최 변호사 수사 착수
- "한국인 사절" 도쿄 식당…'차별 발언' 듣고 있던 일본인 하는 말이
- [사반 제보] 벌거벗겨져 거리로 내몰린 9살 초등생…'알몸 학폭' 의혹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