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남수현 빼곤 3위부터 15점차' 韓 양궁은 달랐다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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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은 세계 신기록으로 1위, 남수현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이 680점을 기록했는데 임시현은 694점에 세계 신기록이니 얼마나 압도적인지 알 수 있었다.
임시현이 694점으로 세계 신기록, 남수현도 688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2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6점인데, 2위와 3위의 격차는 무려 15점차나 날 정도로 한국 선수 두명만 압도적인 성적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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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임시현은 세계 신기록으로 1위, 남수현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두 명의 한국 선수를 제외하곤 3위부터는 2위와 15점차 이상이 났다.
가히 한국 양궁은 많이 쏘고 표본이 커질수록 압도적이라는 것이 예선 첫날부터 드러났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4시 30분부터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랭킹 라운드를 가졌다.
양궁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이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전체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섰다.
12엔드 선수당 총 72발을 모두 쏜 결과는 임시현은 694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6월 강채영이 기록한 692점을 넘은 새로운 세계 신기록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이 680점을 기록했는데 임시현은 694점에 세계 신기록이니 얼마나 압도적인지 알 수 있었다. 남수현은 688점으로 2위, 전훈영은 664점으로 13위로 랭킹 라운드를 마쳤다.
임시현이 694점으로 세계 신기록, 남수현도 688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중국의 양 샤오레이였는데 673점이었다. 1위 임시현과는 무려 21점차, 2위 남수현과도 15점차였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6점인데, 2위와 3위의 격차는 무려 15점차나 날 정도로 한국 선수 두명만 압도적인 성적을 낸 것이다.
한국 양궁이 세계 최고라는건 두말할 나위 없지만 파리 올림픽 예선 첫날부터 그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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