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대법관 후보 청문회...'장녀 아빠찬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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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20대 자녀가 비상장 주식을 아버지 돈으로 사고 되팔아 억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자녀가 이렇게 번 돈을 부동산 구매에 쓴 점을 부각하며 '아빠 찬스'를 이용한 전형적인 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 역시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국민 눈에는 특혜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후보자가 사과하고 비상장주식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엄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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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20대 자녀가 비상장 주식을 아버지 돈으로 사고 되팔아 억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자녀가 이렇게 번 돈을 부동산 구매에 쓴 점을 부각하며 '아빠 찬스'를 이용한 전형적인 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 역시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국민 눈에는 특혜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후보자가 사과하고 비상장주식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엄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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