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최장 10년 체류 '골든 비자' 시행…외국인 투자 유치 겨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가 25일(현지시간)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최장 10년간 자국 체류를 허용하는 일명 '골든 비자'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고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외국인 개인 투자자가 인도네시아에 최소 250만달러(약 34억5천만원)를 투자하고 회사 건립 계획이 있으면 5년간 체류할 수 있다.
기업 투자자는 인도네시아에 회사를 세워야 하며 최소 2천500만달러(약 345억원)를 투자하면 5년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yonhap/20240725184508832hgfp.jpg)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25일(현지시간)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최장 10년간 자국 체류를 허용하는 일명 '골든 비자'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고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외국인 개인 투자자가 인도네시아에 최소 250만달러(약 34억5천만원)를 투자하고 회사 건립 계획이 있으면 5년간 체류할 수 있다.
500만달러(약 69억원)를 투자하고 회사를 세우겠다고 하면 10년간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설립 의향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골든 비자 취득 길을 열어줬다.
이 경우 최소 35만달러(약 4억8천만원)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면 5년간 체류할 수 있고, 투자 금액을 두 배로 늘리면 체류 기간도 두 배로 증가한다.
기업 투자자는 인도네시아에 회사를 세워야 하며 최소 2천500만달러(약 345억원)를 투자하면 5년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역시 투자금을 두 배로 늘리면 체류 기간도 비례해서 확대된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골든 비자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심사를 엄격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약 1천650조루피아(약 140조원)의 투자를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미 카림 이민국장은 지난해 시범 실시를 통해 약 300명에게 골든 비자를 주고 1억2천300만달러(약 1천700억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위클리 건강] '0칼로리' 믿고 마셨는데…당뇨병부터 뇌 건강까지 '경고등' | 연합뉴스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 연합뉴스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소주병 휘두른 적 없어" | 연합뉴스
- 역삼 연쇄방화 속 작은 영웅들…족발집 사장도, 라이더도 나섰다 | 연합뉴스
- 침 맞던 노인 심근파열로 숨져…업무상과실치사 한의사 벌금형 | 연합뉴스
- 화성시 외국인 '불법 콜뛰기' 기승…막아서던 택시기사 폭행까지 | 연합뉴스
- 공항서 주운 담배 빼돌리다 걸린 직원…징계 피해 퇴사후 재입사 | 연합뉴스
- 할아버지 숨지게한 손녀 징역 5년…"살해 고의 인정 어려워" | 연합뉴스
- 건국대 중간고사서 AI 활용 부정행위 의혹…600여명 대면 재시험 | 연합뉴스
- "홧김에"…결혼 약속한 여친 성폭행·강도짓한 30대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