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기헌 의원 '장기방치건축물 정비법' 개정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사진) 의원은 25일 공사중단 기간 20년을 넘긴 건축물의 철거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장기방치 건축물 3법'을 대표 발의했다.
'장기방치 건축물 3법'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주택도시기금법,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으로, 장기방치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와 정비를 위해 벌칙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자치단체장의 행정처분 권한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비기금의 재원마련 방안과 건축물 유해성 조사제도 신설 등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사진) 의원은 25일 공사중단 기간 20년을 넘긴 건축물의 철거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장기방치 건축물 3법’을 대표 발의했다.
‘장기방치 건축물 3법’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주택도시기금법,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으로, 장기방치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와 정비를 위해 벌칙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자치단체장의 행정처분 권한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비기금의 재원마련 방안과 건축물 유해성 조사제도 신설 등을 담고 있다.
법안 개정은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 대상지를 선정, 추진해 오고 있지만 20년 이상 방치 건물이 전국적으로 106곳에 달해 도심 흉물로 미관을 훼손하고 인근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송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을 신속히 정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잘나가는 '영월쌀집' 유 사장네 아들 삼형제
- 닭장 넘어온 3m 구렁이 잡은 백구, 1년만에 2m 구렁이 또 잡아 화제
- 토트넘, 강원FC 양민혁 영입 임박… 손흥민과 '듀오' 성사되나
- 홍천 2030세대 부부 “북적북적 5남매에 행복 5배”
- "5억 요구 심한 것 아니다"… 손웅정 감독 고소 학부모 녹취록 공개
- '하늘에서 폭포수가' 원주서 국지성 호우 쏟아지는 장면 포착 화제
- ‘강원도 사람이었어?’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눈길
- 세컨하우스 특례 기대감…강원 아파트값 613만원 상승
- “여자 혼자 산에 오지마”…춘천 삼악산서 경고받은 이유는
- 로또 1등 63명 무더기 당첨 '역대 최다'…당첨금 각 4억2천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