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파크 화재로 2명 경상...비번 소방관 3명이 진압 도와

이상곤 2024. 7. 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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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1루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관중과 야구장 직원 등 2명이 눈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5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쉬는 날 야구장을 찾은 충남 공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3루 쪽에서 소화기를 들고 뛰어가 화재 진압을 도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행사용 화염 연출기에서 에탄올 일부가 흩날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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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1루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관중과 야구장 직원 등 2명이 눈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화재 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로 이날 경기는 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불은 5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쉬는 날 야구장을 찾은 충남 공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3루 쪽에서 소화기를 들고 뛰어가 화재 진압을 도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행사용 화염 연출기에서 에탄올 일부가 흩날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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