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저출생 대응 위해 지방에 과감한 권한 이양"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7. 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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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지방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지자체가 지역의 사정에 맞게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권한과 재원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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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윤석열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지방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지자체가 지역의 사정에 맞게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권한과 재원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출생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당장 일할 사람들이 부족한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외국인과 유학생들이 우리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에 정착해 건강한 경제활동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저출생 대응과 외국인 인력 문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시도지사와 국무위원 모두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좋은 대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098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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