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티몬·위메프發 '미정산 쇼크'

윤진섭 기자 2024. 7. 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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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이커머스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메프의 류화현 대표는 오늘(25일) 중으로 환불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티메프 사태의 파장, 전문가들과 따져보겠습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에 따른 후폭풍으로 고객이 결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환불 불가 사태'가 현실화했습니다. 먼저 이번 사태, 어떠한 상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Q. 휴가를 앞두고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여행상품과 항공권 등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구매취소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의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이고 환불은 받을 수 있는 건가요? 

Q. 소비자가 이커머스를 통해 여행 상품을 사면 이커머스, 여행사등에 어떻게 대금 정산이 이뤄지고 있나요? 

Q. 티몬·위메프 두 회사만 이용자 수가 869만 명에 달하고 월간 거래액이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일각에서는 무리한 확장이 화를 부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 모두 누적 적자가 커져 자본금을 까먹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라고요? 

Q. 소비자 피해는 물론이고, 판매자들까지 대규모 연쇄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Q. 티몬·위메프는 싱가포르 기반의 e커머스 기업 큐텐 계열사인데요. 큐텐 대표가 입국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요? 

Q. 티몬·위메프 미정산 대란이 컬쳐랜드·해피머니 등 티몬에서 판매했던 상품권 업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1000억 원대 피해를 안겼던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보다 더 큰 '페이 대란'이 올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KB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위메프와 티몬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선정산 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선정산대출은 무엇이고 시중은행들 어떠한 입장인가요? 

Q.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응은 무엇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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