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회사 신축공사장 3층 높이에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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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산남동에 있는 회사 사옥 신축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8.6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3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바닥 공사를 하던 가운데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사장에서 안전조치나 교육에 문제는 없었는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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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