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6당 "與, 민심 또다시 거부...尹 대통령과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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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민심이 또다시 거부당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 규탄대회에서 민심과 함께하겠다던 한동훈 대표의 말은 헛말이었느냐며 유족의 간절한 호소를 뿌리치고 민심을 짓밟는 선택이 여당의 미래이자 변화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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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민심이 또다시 거부당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 규탄대회에서 민심과 함께하겠다던 한동훈 대표의 말은 헛말이었느냐며 유족의 간절한 호소를 뿌리치고 민심을 짓밟는 선택이 여당의 미래이자 변화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수사 외압과 국정농단 의혹의 공범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느냐며, 권력을 사유화하고 공정과 상식을 폐기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곧바로 윤 대통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더 강한 '윤석열 특검법'을 제출하겠다며 이젠 특검 거부가 확실한 탄핵 사유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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