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술주發 충격에 2710선 '털썩'…SK하이닉스 4년여만 최대 낙폭

지웅배 기자 2024. 7.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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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오늘(25일) 미 기술주발 충격 여파로 어제(24일)보다 1.74% 내린 2천710.65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8천억 원 넘게 팔아치우며 한때 2천700선이 위협받았습니다.

특히 분기기준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의 경우 8.87%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08% 내리며 8개월여 만에 최저치인 797.29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오후 5시 40분 기준 1원 50전 오른 1천381원 4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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