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한국파생상품학회 ‘올해의 하우스’ 수상

정민하 기자 2024. 7.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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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한국파생상품학회(Korea Derivative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파생상품학회는 장내외 파생상품 이론의 실증분석과 그 제도를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1991년 창립됐다.

이번 학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보호를 수반한 적극적인 상품 공급을 한 것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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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한국파생상품학회(Korea Derivative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TP타워 본사. /신한투자증권 제공

한국파생상품학회는 장내외 파생상품 이론의 실증분석과 그 제도를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1991년 창립됐다. 국내외 학자 및 유관 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한 학회지의 발간, 정기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연구 발표 및 토론 등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보호를 수반한 적극적인 상품 공급을 한 것에 주목받았다. 특히 고객들의 안정적인 구조화상품 니즈가 커져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 공급을 확대한 점과, 니케이(Nikkei)225 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만기 상환 배리어를 50% 이하로 하고 리자드옵션을 추가한 상품만을 공급하는 등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투자증권 곽일환 파생본부장은 “내년에도 손실 가능성은 줄이면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겠다”라며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고객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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