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심화탐구교실 운영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자연과학교육원은 부설 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이공계 대학 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사에 함께 머물며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대학 교수진 강의 수강 등의 체험을 하고, 생명공학과 화학, 환경 등 분야별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심화탐구교실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렴다짐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수학, 과학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에는 충북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과학고 수업을 경험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는 심화탐구교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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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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