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예총 '2024 뮤지컬 월화전' 태백산맥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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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회(회장 박선자 / 이하 강릉예총)의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27일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태백산맥을 넘어 관객과 만난다.
강릉예총 관계자는 "'2024 뮤지컬 월화전'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설화를 타지역에 소개하는 동시에 춘천 지역의 공연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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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회(회장 박선자 / 이하 강릉예총)의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27일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태백산맥을 넘어 관객과 만난다.
강릉 대표 문화콘텐츠 공연인 뮤지컬 월화전은 천년을 넘게 이어온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7년 ‘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의 뮤지컬로 각색되어 지금까지 총 39회에 이르는 공연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지컬 월화전은 문화올림픽 공연 및 서울 아시아모델어워드 개막공연, 러시아 초청공연, 제주 탐라문화제 초청공연 등 지금까지 다수의 지역에서 초청공연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관객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총 3회의 공연을 기획해 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전수회관에서 첫 회를 마쳤다.
두 번째 공연인 춘천연극제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마지막 무대는 8월 8일 오후 8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특별공연으로 월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예총 관계자는 “'2024 뮤지컬 월화전'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설화를 타지역에 소개하는 동시에 춘천 지역의 공연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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